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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의 성장 속, 특화된 분야를 찾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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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시픽사이클의 역사는, 1990년대 폴딩바이크에 경쟁력을 갖추면서 특화되기 시작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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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개발실 한쪽에 위치한 3D 스캐너. 이 스캐너는 3D 프린터와 연결되어, 디자인되어진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현실화시키는 작업으로 사용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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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프린터의 모습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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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자전거로 개발하기 전,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호환성과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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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딩의 관절 부분은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만든 후, 직접 테스트를 할 수 있다. 개발 담당자는 컴퓨터의 개발 환경과 이와같은 3D 기술을 통해, 보다 더 다양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. |
자제의 가공부터 조립까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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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시픽사이클은 알루미늄 소재의 가공부터 시작하여 모든 작업을 자체 공장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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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딩 작업을 통해 기본 형태를 만드는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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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딩바이크의 특성 상, 일반적인 기존 부품들을 거의 사용할 수가 없다. CNC 머신을 이용하여, 필요한 부품들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모습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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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루미늄 부품의 연마 가공이 진행되는 곳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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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구성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아일렛은 프레임을 손상시키지 않는 저온 용접을 이용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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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폿용접을 통해 프레임의 기본 형태를 만들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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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접이 끝난 프레임은 열처리 작업을 통해, 강성과 내구성을 높여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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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팅 작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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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팅 후 열처리 공정이 바로 이어진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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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 프레임의 경우는 파우더 페인팅을 통해 더욱 내구성이 좋은 페인팅을 만들어낸다. 파우더 페인팅 작업이 막 끝나고 프레임이 이동 중이다. 바닥에는 파우더가 남아 있어서, 다음 작업을 위해 깨끗하게 청소가 이어진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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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팅이 완료된 후, 프레임을 일일이 검사하여 작은 결함까지도 깨끗하게 처리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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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인팅까지 마무리된 프레임들은 조립 공장으로 이동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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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이 시작되기 전 첫 공정은, 프레임이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절차다. 지그를 통해 각 부품의 위치가 정확한 지 확인하고, 보정이 필요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보정 작업에 들어간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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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은 데칼 작업부터 시작하여, 각종 부품의 조립 공정으로 이어진다. 이날은 OEM 제품의 작업이 라인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어서, 자유롭게 촬영을 할 수는 없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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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임의 테스트 또한 현장에서 바로 실행된다. 시티형 폴딩바이크지만, 규정에 거의 2배에 가까운 강도의 테스트를 내부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. |
퍼시픽사이클에 가면, '박물관'에 들러보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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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롭게 지어진 신축 본사의 1층은 카페로 꾸며져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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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생산업체답게 다양한 자전거 소품들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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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 2층에 올라서면 퍼시픽사이클 자전거 박물관을 만나게 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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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 퍼시픽사이클에서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40여 브랜드의 독특한 자전거들이 전시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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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자전거들이 첫 선을 보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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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악자전거를 생산했던 시절, 실험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보였던 프레임들도 볼 수 있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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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자전거에 대한 생산 능력도 꽤나 인정받은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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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 판매 중인 독특한 전기 스쿠터도 이곳에서 만들어졌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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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인 텐덤바이크부터 리컴번트 텐덤까지,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자전거의 형태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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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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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카가 달린 전기자전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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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다음으로는 퍼시픽사이클의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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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리미의 초기 형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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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용 캐리키즈는 구동계 탈착이 가능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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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치는 비앙키의 요청에 의해 첫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던 제품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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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치는 스램 eTAP을 장착한 최신 제품까지 볼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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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관 한자리를 차지한 테스트 라이딩 트랙. 각종 퍼시픽사이클의 자전거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. 필자는 캐리미 테스트를 처음으로 수행하면서, 이 자전거가 실제 라이딩에서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에 놀랐다. |
퍼시픽사이클, 마이클 린(Michael Lin) 대표와의 인터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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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시픽사이클의 마이클 린 대표. |
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을 위한 자전거 |
작은 바퀴가 더 수월하게 언덕을 오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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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바퀴는 파워가 강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를 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가졌다. |
폴딩바이크도 다양한 장르를 만든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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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방미인 버디는 폴딩바이크의 최적화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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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드바이크와 같은 지오메트리, 하지만 작은 바퀴와 폴딩 기능을 구현한 리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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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는 속도에서 시속 25km를 넘는 스피드까지 라이딩이 가능한 캐리미 |
미래 도시형 자전거 - 스스로 돌아오는 공영자전거 개발 |
열정적인 한국 라이더들에게 감명을 받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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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라이더들이 리치를 타고 타이완 일주에 나서기로 했다. 그들을 위해 준비된 리치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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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-04-21 |